“아리수, 믿고 마시세요”
“아리수, 믿고 마시세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3.2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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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물연구원 검사결과 바탕으로 안전성 입증
코로나바이러스는 염소소독에 취약해
아리수
아리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며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아리수(서울시 수돗물)는 정수처리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와 국제보건기구(WH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로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바이러스보다 염소 소독에 약하므로 기존 정수처리공정을 통해 완벽히 제거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시의 수돗물은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각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적정 약품을 섞어 불순물을 걸러내는 1차 처리 후 오존과 입상활성탄(숯)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적정량의 염소를 투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법에서 정한 ‘정수처리기준’을 월등히 달성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하고 있다.

특히 정수처리과정의 최종 공정은 미생물 억제를 위해 ‘염소’를 투입하는 것인데 이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이 최종 확보돼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시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자 기본이 되는 수돗물만큼은 믿고 음용·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분석과 관리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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