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봄이 시작되는 3~4월에는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겨울 동안 늘어났던 살들로 인해 다이어트를 진행하지만 얼굴이나 가슴 등 원하지 않는 부위까지 빠지는 탓에 볼륨감 없는 몸매로 또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된다.
날씬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시대인 만큼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며 빈약한 가슴은 많은 여성들에게 콤플렉스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성형수술을 통한 가슴확대수술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고 있다.
가슴확대수술 중 일반적인 가슴수술방법은 보형물을 가슴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지나도 모양 유지가 되고 가슴 크기의 확대폭도 상대적으로 커 선호도가 높은 수술이다.
하지만 가슴수술은 단순히 가슴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자연스러운 가슴 크기가 중요하다.
내 것 같은 모양이나 촉감 등 가슴수술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벨라젤마이크로, 모티바와 같은 자연스러운 촉감으로 크기와 모양뿐만 아니라 실제 가슴과 유사한 촉감까지 구현할 수 있는 보형물이 주목받고 있으며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이처럼 가슴성형수술이 활발히 시행되면서 사이즈 불만족이나 구형구축으로 인한 가슴재수술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가슴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가슴 보형물을 선택하고 수술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원진성형외과 손유리 원장은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부위로서 모양과 크기를 비롯해 몸매와의 비율, 진짜 같은 촉감, 자연스러움까지 모두 고려해야 만족도 높은 가슴수술이 될 수 있다”며 “환자에게 맞는 안전한 보형물 선택과 더불어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