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자동차 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계절 중 하나는 바로 겨울이다. 겨울이 되면 길이 빙판처럼 얼고 사고가 잦아지기 때문인데, 그만큼 겨울철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탑승자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고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작은 사고라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제때 교통사고한의원 등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고는 몸에 흔적을 남기지만, 후유증은 흔적없이 찾아와 몸에 통증 등의 증상을 만들어낸다.
후유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또한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야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사고 후에는 반드시 후유증 여부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교통사고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부터 시작해 침 치료와 약침치료, 그리고 한약 등, 수술 없이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보통 어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어혈은 통증을 야기하곤 하는데, 이를 개선하고 싶다면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가볍게 느껴지는 사고라고 하더라도 몸에는 충격이 남곤 한다. 사고가 발생한 뒤에는 몸의 균형이 틀어지기 쉽고 그 때문에 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삼송신원점 다솜한의원 이호연 원장은 “후유증의 주된 특징은 바로 점차 심해지는 통증”이라며 “환자들은 사고 후 즉각 나타나는 피해나 증상이 없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데 이 경우 후유증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잠실방이점 선진한의원 박기홍 원장도 “후유증 때문에 증상이 심각해진 환자를 보면, 초기에 치료했을 경우 좋아질 가능성이 엿보이는 환자들이 있다”며 “후유증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제때 한의원 등을 방문했더라면 좀 더 빠르고 쉽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