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교실, 광주‧전남 제과점이 응원합니다
광주희망교실, 광주‧전남 제과점이 응원합니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3.26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교육청,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희망기부가게 MOU 체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지난 25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김영옥)와 ‘광주희망기부가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광주희망교실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고 지역의 46개 제과점이 교육기부 동참 의사를 밝혀 희망기부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희망교실 사업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46개 제과점에 방문해 희망교실 법인카드로 결제 시 가격할인율이 적용된다. 협약에는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 및 기부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 지역 제과업종의 기부가게 동참으로 희망교실 운영 예산 절감 및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희망기부가게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돼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제동행 시 활용할 수 있는 가게를 더욱 넓혀 희망교실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