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특화매장으로 ‘제로 웨이스트’ 확산 이끈다
녹색특화매장으로 ‘제로 웨이스트’ 확산 이끈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3.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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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오는 4월부터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오는 4월부터 올가홀푸드 방이점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은 친환경 소비활동을 적극 확산하기 위해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는 매장이다.

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운영될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녹색제품 공급 중심의 기존 환경부 운영 ‘녹색매장’ 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플라스틱 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구체적인 녹색소비의 장점을 알리고 친환경 경험을 제공한다.

올가홀푸드는 환경부 및 환경시민단체와 지난해 10월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품의 유통·소비 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특색 있는 녹색 매장’을 논의한 바 있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영업본부장은 “올가홀푸드는 2013년부터 직영 전 매장을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을 선도해왔다”며 “올해 방이점의 ‘제로 웨이스트’화를 기점으로 환경친화적 매장 운영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고객과 함께 일상 속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더욱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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