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영양사협회와 정책간담회 열어
신동근 의원, 영양사협회와 정책간담회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4.02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영양(교)사 애로사항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 논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 이하 영협) 및 인천시영양사회(회장 이경미, 이하 인천영양사회)와 함께 영양(교)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영협 이영은 회장과 인천영양사회 이경미 회장을 비롯한 다수 영양(교)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영협과 인천영양사회는 ▲학교 영양교사의 법정정원 확보로 학생의 건강권 보장 ▲학교 현장에 적합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인천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존치를 통한 지역사회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 ▲보건소 및 통합 돌봄사업 내 영양서비스 강화로 취약계층의 예방적 복지 실현 등을 건의했다. 

신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건강권 확립과 학교 식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서라도 영양교사 법정정원 확보 문제는 꼭 지켜야 한다”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협 이 회장은 “의원님께서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영양(교)사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