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정책 모니터단 771명 확정
충남교육청, 교육정책 모니터단 771명 확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4.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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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4명, 학부모 464명, 교직원 233명 참여해 의견 낸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충남교육 모니터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모니터단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는데 당초 선발예정 인원 600명을 초과해 신청이 접수돼 선발인원을 771명으로 증원했다.

올해 충남교육 모니터단은 학생 74명, 학부모(도민) 464명, 교직원 2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앞으로 충남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설문 조사 ▲특정 교육정책에 대한 주제토론 및 의견 제시 ▲교육정책 관련 시기별 퀴즈 이벤트 참여 ▲정책 아이디어 및 실행 방안을 제안하는 임무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교육청 유홍종 기획국장은 “앞으로 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교육공동체와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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