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밥심’은 국민의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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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4.06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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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35개 소방서 집단급식 신고 후 영양사 배치
올해 31억7000여만 원 투입 직원식당 환경개선사업 추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가 관내 35개 소방서에 영양관리사 배치를 완료하며, 올해 적정 규모의 급식시설을 확보하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일 밝힌 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관리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31억7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서 직원식당 19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 직원식당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경기도는 모든 소방서의 집단급식소 신고를 마무리하고, 영양사 35명을 채용해 관내 35개 소방서에 1명씩 배치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영양관리사’로 배치된 영양사들은 소방서와 안전센터의 표준식단표를 작성해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노후 안전센터 직원식당 82개소를 대상으로 현대화 개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이 같은 직원식당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자 직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직원 내부망 등에는 ‘영양사의 균형있는 식단은 현장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식당 밥맛이 달라져 너무 맛있다’는 등 직원들의 칭찬과 감사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모든 소방관서에 영양사를 배치하고, 법적 기준을 갖춘 식당을 운영하게 되어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조리인력에 대한 위생지도도 강화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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