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병원 컨세션 특성 반영한 편의 서비스 강화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은 푸드코트와 델리코너(단독매장) 2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한식부터 중식, 돈까스, 국수, 죽 등을 제공하는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해 외부 파트너 브랜드(6개)도 함께 입점했다.
특히 병원 컨세션 매장 특성을 반영해 휠체어 사용 고객을 위한 ‘배려석(Care Service Zone)’을 따로 마련했으며, 통합주문대 및 무인 주문기, A1 오더(주문 어플리케이션, 오픈 예정) 등 3가지 주문시스템을 구축하여 간편하고 빠른 주문과 식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병원 컨세션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배려석, 무인 주문기, 특화 메뉴 등 병원 내 고객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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