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양·위생교육 꾸러미 300가정에 배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도센터)는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신대학교와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방구석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의 휴원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대면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정에서 영양·위생교육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다.
전남도센터는 당초 150가정에 배포하기로 계획했으나 신청이 폭주해 지원대상을 2배로 늘린 300가정에 보급했다.
건강꾸러미는 어린이 교육활동 ▲버섯키우기 키트 ▲클레이비누 만들기 키트 ▲위생·영양 활동지 ▲위생물품(칫솔, 어린이 일회용마스크, 세척솔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남도센터는 “건강꾸러미를 가정에서 활동하는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세스코 위생패키기’를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남도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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