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어린이센터, 관내 등록시설과 ‘미션파서블’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시 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완수, 이하 은평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4월 한 달간 비대면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교육 ‘미션파서블’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션파서블은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에 있어 가장 취약하거나 또는 필수요소로 지켜야 하는 항목을 지정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에 미션을 부여하는 것이다.
어린이 급식소는 미션 결과를 사진으로 제출하고 은평구센터는 피드백과 결과지를 송부했다.
미션에 참여한 어린이집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고 영양사와 나눈 대화를 캡쳐해 sns에 올리는 등 지역사회에 홍보하기도 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한 온라인 사업의 현장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영양사로서 다양한 방법 및 매체를 통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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