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죽’, 호응 높아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죽’, 호응 높아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5.1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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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55일만에 4100개 판매, 예상 판매량 뛰어넘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13일 론칭된지 55일만에 ‘그리팅 죽’ 제품이 전용 온라인몰에서 4100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당초 예상 판매치를 50% 이상 상회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판매량의 절반 가량(2200개)을 20~30대가 구매했는데  보통 죽 제품은 40~50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것을 볼 때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죽 제품군은 건강반찬처럼 40~5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20~30대의 구매가 많았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 근무 등이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을 찾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몰에서 판매하는 죽 제품 수를 현재 10개에서 올 연말까지 두 배 가량(20개 수준) 늘릴 예정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당당 상무는 “과거에는 아플 때 먹거나 단순 식사대용식으로 여겨지던 죽이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끼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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