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능밥상
수산물 수능밥상
  • 편집팀
  • 승인 2010.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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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해소 돕는 타우린이 풍부-문어브로콜리죽
문어는 기력을 회복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는 밥알이 다 퍼진 뒤에 넣어야 색이 죽지 않는다.


재료(4인분)
쌀 2컵, 문어 150g, 브로콜리 80g, 참기름 1큰술, 소금(또는 국간장) 약간, 멸치다시마 국물 6컵

Recipe
1. 문어는 생물을 사서 데쳐도 좋지만 데친 것을 사는 것이 손쉽다. 문어를 적당한 크기로 어슷하게 썬다. 2. 브로콜리를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굵게 다진다.
3.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불린 쌀과 문어를 달달 볶다가 멸치다시마 국물을 반만 붓고 끓인다. 쌀이 퍼지면 국물을 마저 붓고 중불이나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4. 밥알이 부드럽게 익으면 브로코리를 넣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양질의 영양이 골고루-꼬막순두부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성장발달과 기력 보충에 좋다. 철분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조리할 때 마늘을 넣으면 마늘의 알리신이 조개의 비릿한 맛을 누그러뜨린다.

재료(4인분)
꼬막 200g, 순두부 300g, 실파 3뿌리, 달걀 1개, 국간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멸치다시마 국물 3컵,

Recipe
1. 꼬막을 비벼 씻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는다. 찬물에 살살 헹궈가며 살만 바른다.
2. 실파를 2~3㎝길이로 썬다.

3. 냄비나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꼬막살과 다진 마늘을 넣어 달달 볶다가 멸치다시마 국물을 부어 한소끔 끓인다.
4. 국물에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떠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실파와 달걀을 넣고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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