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특화매장 운영으로 제로 웨이스트 실현
녹색특화매장 운영으로 제로 웨이스트 실현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5.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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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19일 시범운영 기념식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확장한 개념으로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올가홀푸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환경시민단체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녹색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녹색소비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매장 입구에서는 4개 제로 웨이스트 테마존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와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로 선정된 것과 유통사 최초 제로 웨이스트를 운영하는 일은 의미가 깊다”며 “방이점을 시작으로 녹색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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