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 직접 키운 작물로 맛있는 요리까지!
꼬마농부, 직접 키운 작물로 맛있는 요리까지!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05.20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영유아 비대면 식생활교육 ‘도전! 꼬마 농부’ 실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집에서 부모님과 할 수 있는 식생활교육 ‘도전! 꼬마 농부’ 프로그램(이하 꼬마농부)을 지원한다.

꼬마농부는 식품의 생산부터 조리, 섭취까지 일련의 과정을 교육하는 식생활교육 취지를 살려 가정 내에서 영유아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작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꼬마농부는 3-5세 유아가 있는 총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상반기는 5월에, 하반기는 7월에 각각 500여 가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꼬마농부 프로그램은 가정 연계 텃밭 재배(꼬마 농부의 하루) →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도전 제철 요리) → 꼬마농부 콘테스트의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새싹채소, 잎채소, 열매채소 등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테이블 텃밭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영유아가 식생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 교육에서는 키트와 함께 유아가 직접 수확과정을 그림일기로 기록하는 꼬마 농부일지가 제공한다.

각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새싹·잎·열매 채소를 활용)를 제공하여 음식이 텃밭에서 식탁까지 오르는 과정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배울 수 있는 요리 활동도 지원한다.

꼬마농부 프로그램은 종료 후 ‘꼬마농부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 활동 가정의 영유아를 선정‧시상하고, 전국 어린이집과 관계기관에 활동사례를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신우식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가정연계 비대면 식생활교육 확대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등 쉽게 접근 가능한 식생활교육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일일 텃밭 활동과 요리 실습이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며, 올바른 식생활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