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수제 버거 전달
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수제 버거 전달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5.21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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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및 관계자 대상 수제 버거 500개 전달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지난 20일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에서 코로나19 관련 환자 치료 및 선별 진료소 운영으로 고생하는 의료진 220명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수제 버거 500인 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고자 4곳의 수제 버거 전문점(바스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비스티버거, 아이엠어버거)에서 만든 수제버거 500인분을 기부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의 의료진과 직원 분들 덕분에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마련한 수제 버거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 문영수 원장은 “이번 수제 버거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격무를 겪은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힘을 받았다”며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해 수제 버거를 마련해준 미국육류수출협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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