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음성군, ㈜동원홈푸드와 투자협약
충북도-음성군, ㈜동원홈푸드와 투자협약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5.26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원홈푸드 320억 원 투자, 음성유통단지에 물류센터 신설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6일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와 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은 동원홈푸드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원홈푸드는 투자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게 된다.

동원홈푸드는 320억 원을 투자해 음성유통단지 내 물류센터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부지규모는 약 2만6000㎡이며 올해 하반기 준공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의 식품가공 및 유통사업군의 계열사로 지난 1993년에 설립했으며, 식자재 유통, 조미식품 제조(삼조쎌텍), 푸드서비스(단체급식) 부문 등을 운영 중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동원홈푸드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글로벌 톱으로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