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엔케어, 셀프 질염 진단키트 전국 매장에 출시
체크엔케어, 셀프 질염 진단키트 전국 매장에 출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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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체크엔케어는 지난 20일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던 질염 데스트기를 전국 700여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체크엔케어의 질염 테스트기 ‘질편한 3IN1’은 소변으로 15분 만에 질염 주요 원인균 3종인 칸디다알비칸스와 가드네렐라바지날리스, 트리코모나스바지날리스의 감염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질염은 질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여성들의 감기라 부를 만큼 흔한 질병이다. 약제를 통한 치료와 관리를 하면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는 질병이지만, 내원 검사를 꺼리는 환자들이 많아 치료 시기를 놓쳐 복잡한 치료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체크엔케어의 질편한 3IN1은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임신 테스트기와 같은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도입해 쉽고 간단하게 셀프 체크할 수 있다.

체크엔케어의 관계자는 “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병일 수 있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수치심으로 병원 방문을 꺼려한다’며 “이런 여성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질편한 3IN1은 일반 임신 테스트기와 같이 소변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나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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