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통증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원인과 치료는
지속적인 통증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원인과 치료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5.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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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
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턱관절장애란 입을 열고 닫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턱관절장애 초기 증상은 가벼운 통증이나 턱에서 ‘딱 딱’ 소리가 약하게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장애를 질환이라 생각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치 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더욱 심한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담사나 학원강사, 유튜버, BJ 등의 직업군처럼 평소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한다.

턱관절장애 확인방법은 간단하다. 입을 최대로 벌려 손가락 3개를 세로로 입속에 넣었을 때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입이 잘 벌려지지 않거나, 입을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나면서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봐야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얼굴 전체가 틀어지는 안면비대칭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입을 열고 닫기 힘들어지는 개구 장애가 올수도 있고, 귀에서 잡음이 들리는 이명도 생길 수 있으며 평소에 두통이나 편두통 등이 자주 유발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얼굴부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 습관의 영향을 받아 발생된다”며 “요즘처럼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을 하기 때문에 목 주위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경추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턱관절장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방치될 경우에는 턱에 소리가 나거나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까지 유발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입을 열고 닫기를 하게 되면 염증이 더 심화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이땐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턱교침이나 증상에 따른 수기요법, 전침, 약물처방 등을 통해 턱관절의 손상 회복과 증상예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턱관절장애 없이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턱을 괴는 습관이나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 또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편측으로만 하는 운동 등 경추에서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습관이나 행위는 자제하고 밸런스를 맞춰주도록 평소에 습관화 해야 한다.

김재형 원장은 “턱관절장애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정신적 측면의 관리도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근육이 경직되어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으로 장애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다면 가까운 턱관절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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