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사회적 HACCP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HACCP인증원, 사회적 HACCP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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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 사업설명회에 60여개의 기관 및 업체 참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이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오송 본원에서 사회적 HACCP협의체 정기회의와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회적 HACCP협의체는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의체’의 약칭이다. 사회적 경제 및 약자기업이 HACCP을 원활히 도입하고 인증 이후에도 지속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4개 기관으로 시작해 올해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2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총 6개 기관이 되었다.

사업설명회 사진
사업설명회 사진

정기회의에 이어 HACCP사업설명회에서는 60여개 사회적 경제 및 약자기업들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HACCP 바로알기 교육 ▲HACCP체험관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사업설명회에서 HACCP인증 기술지원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받고 이후 업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HACCP 기술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및 약자기업들이 피부로 따뜻한 HACCP의 도움을 느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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