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활용한 편식예방 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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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6.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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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센터, ‘완이두이콩이의 영양만점 꾸러미’ 전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동주, 이하 남구센터)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완이두이콩이의 영양만점 꾸러미(이하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관 운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체험 신청 기관이 남구센터로 직접 방문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꾸러미를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영양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꾸러미에는 5대 영양소가 그려진 식품구성 왕관과 왕관에 있는 실제 식품 고구마, 완두콩, 당근, 사과, 우유로 구성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먹어보는 등 오감을 이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도록 했다.

또한 식품구성 왕관 활동지에 5대 영양소 식품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각 식품군 별로 어떤 식품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서동주 센터장은 “꾸러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에 흥미를 느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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