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센터, ‘면역 쑥쑥 채소키우기’ 사업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시 송파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신인, 이하 송파구센터)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영유아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스탑! 면역 쑥쑥 채소 키우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송파구센터는 많은 영유아들이 어린이급식소에서 생활하는 만큼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하고자 실내 재배 가능한 방울토마토, 콩나물 키우기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이벤트로 ▲채소의 ‘이름’을 지어주며 채소와 친해지기 ▲관찰일기 작성 ▲직접 기른 채소로 음식 만들기 미션 등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송파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들이 영유아들과 즐거운 보육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재미있는 식생활교육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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