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꾸러미, 학부모‧농가‧급식업계에서 호평”
“농산물꾸러미, 학부모‧농가‧급식업계에서 호평”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06.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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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 학생 499만 명 수혜받고 농가 살리기에도 큰 도움
충북 청주시에서 학생가정에 전달한 5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백미, 감자,애호박, 버섯류, 엽채류, 양파, 깐마늘, 방울토마토, 혼합10곡, 배/사과, 사과쥬스로 구성됐다.
충북 청주시에서 학생가정에 전달한 5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백미, 감자,애호박, 버섯류, 엽채류, 양파, 깐마늘, 방울토마토, 혼합10곡, 배/사과, 사과쥬스로 구성됐다.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학생 가정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하 꾸러미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학교급식용 농산물의 소비를 이끌어 학부모, 농가 및 급식업계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일 공동으로 자료를 발표하고 꾸러미사업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 급식업체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꾸러미사업은 지역별 학교급식예산을 통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공급 추진계획에 대해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 및 발표됨에 따라 추진되기 시작했다.

사업 추진 발표 이후 교육부는 학교급식 법령에 근거한 급식비 잔여 예산을 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시행지침을 마련해 전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 배포했다.

꾸러미사업에는 여러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참여 중이며 혜택을 받을 학생이 499만 명이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지원대상 499만 명 중 147만 명(29.4%)의 학생가정에 꾸러미가 전달됐다.

정부당국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학부모 부담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약 3만7000t의 농산물이 소비됐다며 농가, 급식업계 관련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농산물꾸러미 품목을 구성해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이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로 꾸러미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학생 가정 내 원활한 농산물 등 식자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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