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6.12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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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열고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다만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기념식 개최일이 한 달여 가량 늦춰졌고 참석자 수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7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 ㈜동서 이창환 대표에게 산업훈장을, 서울대학교 박용호 교수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이사에게 근정포장을 전달했다. 

이어 방송인 김성주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 한국도로공사 허남은 팀장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경기도에는 대통령 표창을, 경상남도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졌으며 식품안전 최우수기관인 전라남도는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있어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품의 생산‧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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