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 포함 7명, 계약기간 3년, 사업비 연간 3억3000만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만들기 위해 23일까지 수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장 포함 7명, 위생팀과 영양팀으로 구성된다.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 사업비는 연간 3억3000만 원이다.
용산구는 다음달 서류(60%) 및 현장발표(40%)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사업계획 적정성 및 타당성, 재정능력 및 공신력, 사업추진 실적, 인력관리, 시설 적정성, 사업 효과성, 발전 가능성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센터를 설치하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124곳 4417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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