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경기 학생 대상 ‘전남 농수축산물’ 홍보
전남도, 서울·경기 학생 대상 ‘전남 농수축산물’ 홍보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6.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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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까지 농협몰서 ‘남도장터’ 집중 판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서울‧경기 255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몰’에 입점된 남도장터의 농수축산물 판매에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꾸러미 지원사업’을 농협몰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 86만 명에게 4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경기도는 학생 169만 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같이 서울‧경기에서 농협몰 이용 포인트를 지급함에 따라 전남도는 농협몰에 남도장터의 538개 농수축산물을 입점, 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발송해 남도장터 상품 구매를 요청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섰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의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와 경기도에 전남 농수축산물 구매 촉진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며 “꾸러미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지원한 사업인 만큼 전남의 농수축산물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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