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레시피 공모전 열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 이하 연수구센터)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레시피 공모전’을 관내 어린이급식소와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이리틀요리사’였다. 지난 4월 1일부터 총 71건의 레시피가 접수됐으며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등 24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보육기간 중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스스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편식도 자연스레 교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센터는 매년 수상작에 대해 직접 조리 및 조리과정을 촬영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등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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