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보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중구 신흥동 신흥아이파크어린이집을 찾아 원생, 학부모들에게 상자텃밭에 모종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상자텃밭은 지난 5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분양한 것으로 개인가구는 2세트씩,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는 10세트씩 총 332곳에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준상 소장은 “올해 9월경 이전하는 농업기술센터 신 청사에 원예치유정원, 식물공장, 스마트팜, 도시농업체험포 등의 도시농업 체험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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