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해외개척단과 함께 수출개척 ‘앞으로!’
aT, 청년해외개척단과 함께 수출개척 ‘앞으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6.18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개사와 연계, 3개월간 신시장 개척 활동 펼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지난 15일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해외개척단은 중소 농식품수출기업과 1:1로 매칭해 수출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며, 수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경험을 쌓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4명의 청년개척단원들은 해외파견 대신 국내서 ‘수출시장 다변화사업 참여업체’ 31개사와 연계, 3개월간 신시장 개척 활동을 펼친다.

말레이시아, 모스크바, 몽골 등 시장다변화국에 파견된 aT 파일럿요원들이 현지서 온라인 시장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면 청년해외개척단이 수출국 검역·통관 절차, 유통망 등의 정보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비대면 모바일 화상상담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수출업체를 중점 지원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마케팅도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으로 한국 농식품의 수출영역을 넓혀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