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교육·바른청소교실·푸른바다교실에 감염병 예방교육 추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풀무원재단이 실시하는 모든 어린이 교육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가하고,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사용 지도서’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감염병 예방 교육 자료는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어린이들은 이유를 모른 채 예방 활동을 해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제공되는 교사용 지도서는 ▲바이러스는 무엇인가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되고 전염되는가 ▲바이러스 감염병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 ▲교육학습 안내서 등 으로 구성돼있다.
풀무원재단 김유별 생활습관교육 사업담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등교개학이 시작된 시점에 이 같은 예방교육이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그동안의 어린이 교육사업 경험을 더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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