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학교급식 발전 및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 이하 영협)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해 1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관리기준을 정해 집단급식에 대한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협 이상덕 이사, 경기도영양사회 이화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고, 그에 따라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170만 경기교육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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