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선도할 ‘한식문화관’ 삼청각에 문 연다
K-푸드 선도할 ‘한식문화관’ 삼청각에 문 연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6.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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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삼청각을 필두로 ‘테마형 뮤지엄’ 9개소 개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가 내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 한식문화 복합공간 ‘한식문화관’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는 2023년까지 사진, 한식, 로봇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형 뮤지엄’ 9개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17년 ‘백남준기념관’을 시작으로 ‘돈의문역사관’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5개 시설을 차례로 개관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서울시는 2023년까지 테마형 뮤지엄 9개소를 추가 건립해 총 14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에는 총 340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서울시는 쇠퇴한 작은 공업도시에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을 유치해 매년 1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처럼 서울을 대표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테마형 뮤지엄’ 9개소는 ▲서울공예박물관(2020년)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2021년) ▲(가칭)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2021년) ▲한식문화관(2021년) ▲로봇과학관(2022년) ▲서울시 통합수장고(2022년) ▲서서울미술관(2023년) ▲서울사진미술관(2023년) ▲풍납동토성박물관(2023년)이다.

박원순 시장은 “박물관·미술관은 도시 문화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임에도 서울의 박물관과 미술관 수는 세계 주요 도시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 지역 간 문화 격차도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지역 간 격차 없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테마형 뮤지엄’을 확충해 ‘세계적인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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