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거리두기 방식 등으로 식생활교육 캠페인 추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6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전국적인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도 비대면 혹은 거리두기 방식으로 식생활교육 캠페인에 나선다.
(사)식생활교육 강원네트워크(대표 민경애, 이하 네트워크)는 ‘코로나19 대응 슬기로운 식생활, 지역농산물로 면역력을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일부터 횡성을 시작으로 강릉, 춘천, 원주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면역력, 개인위생 등을 강조한 코로나19 대응 식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이웃들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 혹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 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꾸러미 전달 대상은 지난 15일부터 바른식생활정보 114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메시지 기부에 동참한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분들께는 우리 농산물 꾸러미 ‘안녕하세요 박스’와 응원 메시지를 동봉해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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