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 이웃돕기로 쓰여
유아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 이웃돕기로 쓰여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6.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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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재배한 작물 기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은 지난 24일 그동안 유아들과 함께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작물을 충북육아원, 충북혜능보육원에 기부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생태체험교육장은 단체체험 및 가족체험에 참여하는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관찰 및 수확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감자, 블루베리, 가지,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체험 및 가족체험이 어려워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재배했으며 힘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한 농작물은 감자 100kg와 고추, 블루베리 등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가족 모두 한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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