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도구센터, 등록시설 어린이 위한 특화사업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시 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등록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특화사업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 우리 집에 놀러온 채소 친구들(이하 채소친구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과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채소가꾸기 체험을 통해 환경·건강·배려의식을 실천하며, 채소 거부감을 줄이는 등 편식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채소친구들은 서영도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페트병 화분을 이용해 흙을 만져보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요리 활동까지 해보는 등 식물의 성장 과정 이해와 편식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영도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심은 채소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기르고 요리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편식 개선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교정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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