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필수된 '마스크', 두드러기 피부는 어떻게 써야 하나?
코로나 시대에 필수된 '마스크', 두드러기 피부는 어떻게 써야 하나?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6.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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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부산서면점 김태욱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부산서면점 김태욱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낮 햇볕이 따가워지는 여름날씨가 한창인 요즘이다. 여름은 활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도 함께 높아져 피부관리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사용이 필수로 자리잡은 터라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의 관리도 더욱 중요해졌다.

흔한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돼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이다.

보통 급성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6주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극심한 가려움으로 인한 수면 장애, 외적 스트레스 등으로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 발병 초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늘마음한의원 서면점 김태욱 원장은 “두드러기의 경우 일시적이고 흔한 증상이라고 알려져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그 증상과 형태가 다양해 감별하기 쉽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면 뒤늦게 감수해야 할 고통이 심할 수 있어 초기에 증상을 바로잡고 일상에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두드러기는 다양한 유형을 보인다. 피부를 긁는 등의 물리적 자극이 원인이 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 장시간의 온수 목욕이나 과도한 신체 활동에 의한 심부 체온 상승을 원인으로 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찬 공기나 찬물에 장시간 노출돼 나타나는 한랭두드러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두드러기는 치료와 함께 평소 식습관 등 일상 속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태욱 원장은 “체내 열을 오르게 하는 음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고 과일이나 채소 등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또한 술, 담배, 카페인 등 신체 밸런스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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