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가 연기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직영급식을 제공하는 등록급식소 35곳을 대상으로 조리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위생‧안전‧영양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조리실의 ▲시설관리 ▲위생관리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영양관리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센터는 교육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동시에 위생물품(항균필름, 조리실 청소용품)과 식자재 입고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의 비대면 온라인교육과 위생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온라인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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