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오는 7월 17일까지 어린이집 27개소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9일부터 여름철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관내 조리사가 근무하는 50인 이상 어린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재료 ▲식단표 ▲급식경영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자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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