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위한 ‘특별한 방문관리’ 출발~
식중독 예방 위한 ‘특별한 방문관리’ 출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6.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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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센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중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화순군센터)는 어린이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특별 순회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방문은 식재료와 보존식 관리, 먹는 물과 조리사 개인위생 관리를 중점으로 위생·안전 지도를 겸해 실시된다.

화순군센터는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씻기 ▲식재료·음식별로 밀폐 용기에 담아 분리보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채소류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 이상 담그고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하기 ▲칼·도마는 용도별 구분 사용하고,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열탕 처리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송미 센터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워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급식소의 올바른 위생관리를 지도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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