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간부공무원 중심 학교급식 현장 점검
대구교육청, 간부공무원 중심 학교급식 현장 점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7.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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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 등 과장이상 간부공무원들…식재료 검수 및 배식과정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폭염 등 기온상승이 이어져 식중독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부교육감 및 국과장 간부공무원 21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수성구 소재 오성중학교를 방문해 납품차량 적정온도·청결상태 유지, 식재료의 신선도, 원산지 등에 대해 직접 검수를 실시하고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급식시설(설비)·기구의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을 당부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고 최근 경기지역 등에서 유치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학교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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