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소규모전담센터, ‘버섯 키우기 키트’ 배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청주시 소규모전담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은, 이하 센터)가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집콕 챌린지(이하 비대면 영양교육)’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영양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버섯을 직접 기르고, 기른 버섯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버섯에 대한 거부감을 없앰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방문교육 제한으로 인해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하고자 관내 어린이급식소 약 280여 개소에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는 ‘버섯 키우기 키트’를 배부했다.
이주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재미있는 식생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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