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안전정보, 휴대폰 스캔만으로 가능해진다
수입식품 안전정보, 휴대폰 스캔만으로 가능해진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7.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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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2단계 구축 사업 발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간단한 스캔만으로 수입식품 성분 파악이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 3월 23일부터 가동한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의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차 사업을 보완하면서도 국민 편의성과 정보제공 기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주고 추진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우선 수입 식품과 관련한 안전 정보를 누구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와 광학 인식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제품명을 검색한 뒤에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앱이 개발되면 휴대전화로 수입제품 표시를 촬영하기만 해도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월별, 계절별로 수입량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 기능도 개발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제품 소비가 급증하거나 급감하는 동향이나 특이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당국이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담당 공무원들이 수입제품의 검체를 수거할 때 '종이 수거증' 대신 '전자 수거증'을 발급·관리하는 기능을 더해 현장 업무의 불편함도 덜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만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보다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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