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지역농가 참여,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가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김필종)은 지난 4일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상생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판매 촉진 및 홍보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생거진천멜론연합회, 음성한마음영농조합 등 32개 농가와 농원 및 조합에서 멜론, 수박, 애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문샤인(화훼)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판매했다.
또한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주변 지역과 상생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혁신도시를 활용한 상생협력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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