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출발~’
영양사가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출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7.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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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 판매점 방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이 10일 첫 출발선을 끊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이날 자료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점이 추천·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호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한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방이점이다.

특히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규제샌드박스로 시범 운영되는 것으로, 시범운영을 맡은 7개 업체는 ▲풀무원건강생활 ▲아모레퍼시픽 ▲한국암웨이 ▲코스맥스엔비티 ▲한국허벌라이프 ▲빅썸 ▲모노랩스다.

이번 시범사업의 골자는 개인의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여러 제품을 조합한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매장 내 약사와 영양사만이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한편 이의경 처장은 이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행사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고 개인 맞춤형 제품을 구매했다.

이 처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위생‧안전관리가 중요한 요소”라며 “식약처도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시범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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