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어린이급식센터, ‘두부부추된장덮밥’ 등 수상작은 식단에 활용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남동구센터)는 ‘그 맛이 알고싶다. 고수의 비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된장을 활용한 조리법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심사항목은 ▲메뉴선정 적합성 ▲단체급식 활용가능성 ▲유아기호성 ▲영양성 ▲조리법 완성도 등이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아름드리어린이집의 ‘두부부추된장덮밥’, 우수상에 소래휴먼시아어린이집의 ‘돈육파인 된장품은 주먹밥’과 서창다소니어린이집의 ‘된장 채소달걀찜’이 선정됐다.
원새봄 센터장은 “조리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두부부추된장덮밥을 선보이는 조리원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모전 수상작 조리법들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 식단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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