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14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대상’ 수상
전남 쌀, 14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대상’ 수상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7.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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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 여성 및 전문가 평가결과 친환경 쌀 분야에 선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제22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 쌀이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여성신문사(대표 김효선)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등이 후원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남 쌀이 14년 연속 선정된 것은 전국 67%를 차지한 친환경 쌀 인증면적과 친환경 전문 도정시설에서 가공한 고품질 쌀을 유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서울시 학교급식용 꾸러미 쌀의 64%가 전남 쌀로 공급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로 전남 쌀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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