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김치류 인증경영체 합동점검 나선다
경기도, G마크 김치류 인증경영체 합동점검 나선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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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하순까지 원료, 완제품, 제조시설 위생 상태 등 점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비자시민모임이 이달 말까지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김치류 인증경영체 7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수·축·임산물과 이를 제조·가공한 가공식품 또는 전통식품으로서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식품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것이다.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시행규칙 제11조(사후관리)에 따르면 인증기관은 생산·출하·유통과정과 인증 심사기준 이행 여부, 그 밖의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G마크 인증 김치류 원료(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와 완제품 위생 상태 ▲생산공정, 작업장 등 시설 위생상태 ▲작업자 개인위생 ▲국가인증 취득, 자격 유지여부 등이다. 생산품 수거를 통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G마크 인증 품목의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살펴 도민 식탁에 안전한 식품이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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