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푸드플랜 수립 위해 머리 맞대
충북도, 푸드플랜 수립 위해 머리 맞대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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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책 관련 특강과 향후 추진계획 등 공유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5일 먹거리 관련부서 23개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먹거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특강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충북 먹거리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가 ‘푸드플랜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가와 지방 먹거리 계획의 필요성과 행정협의회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충북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김햇살 지사장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 성춘석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행정 T/F를 구성해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는 먹거리 지원정책을 분석해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먹거리 접근성, 안정성, 보장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존사업을 재편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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