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야
치아교정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8.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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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
은평구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치아교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치아교정에 있어 늦은 나이란 없다. 치아교정은 세포 반응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니 세포 대사가 왕성한 성장기에 교정을 하면 짧은 시간 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어린이나 청소년에 비해 그 기간이 길어질 뿐 치아교정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앞니로 음식을 자르기가 어렵다거나 덧니가 심하게 자란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깊게 물리는 경우라면 치아교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입이 많이 튀어나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에도 치아교정을 이용해 이상적인 입매를 만들 수 있다.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원인이 이의 부정교합에 있는 경우 이 역시 치아교정을 통해 예방적 처치를 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최근에는 치아교정 방법이 다양해지며 성인들의 부담이 줄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메탈 장치는 비용에 대한 걱정은 적은 반면 소재 특성상 눈에 잘 띄다 보니 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게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라믹이나 설측교정, 투명교정을 이용한다면 티가 나지 않게 치아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세라믹의 경우 치아 색과 비슷한 세라믹을 이용하는 것이며 설측 교정은 치아 안쪽에 장치를 착용함으로써 심미적인 효과가 우수한 방법이다. 투명 교정의 경우 교정 장치를 따로 치아에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플라스틱 교정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유사시에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 위생관리도 간편하다. 교정 방법이 다양해지고 심미적으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30대나 40,50대의 연령층도 치아교정을 고려하며 상담을 받곤 한다.

치열은 눈으로 보는 것과 정밀한 진단을 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 작은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정밀 진단을 해보면 전체적인 이의 배열을 바로잡는 경우가 있어 의료진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이 과정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장치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발치 여부도 결정하게 된다. 치열을 바로잡을 때에는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치아를 이동시킬 공간이 충분하다면 발치를 하지 않고도 가지런한 치열을 완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장치는 무엇인지, 발치가 필요한지, 발치에 따른 부작용은 어떻게 줄일지 꼼꼼하게 따져본 후 치아교정을 시작해야 안전하게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은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치아는 몸의 건강과 연결되며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10년, 20년 후의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단순히 저렴한 비용에 혹해 진료를 진행하기보다는 의료진의 실력과 역량, 맞춤 진료 여부는 물론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지, 어떤 장비를 이용해 진단을 진행하는지, 사후관리 및 책임 진료를 진행하는지, 중간에 의료진이 바뀔 가능성이 없는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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