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영유아 대상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보건소가 임신·출산부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하의 세종시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5개월 이하의 영유아며, 빈혈, 저체중, 저신장 중 영양위험 요인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임산부는 건강보험료 기준에만 부합하면 영양위험 요인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사전 전화 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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